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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Fun] 일산 '양지미 식당'서 맛본 이탈리안 요리 진수

■ 얼굴 바꾼 'K7 프리미어'로 달려본 1,100㎞

  • 구경우 기자
  • 2019-07-13 11:30:01
  • 기업


[Car&Fun] 일산 '양지미 식당'서 맛본 이탈리안 요리 진수

우리 경제의 수출과 투자가 안 좋다. 정부가 내수 소비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말에 집에 있지 말고 나가라. 경기도에 살면 일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양지미식당’을 추천한다.

우선 이 집은 이미 유명하다. 실내는 개방형 주방에 원 테이블 형태로 2인석 테이블 2개가 더 있다. 좌석이 14개 뿐이다. 반드시 포털사이트나 문자로 예약을 해야 한다.

이곳에 가면 7,000~8,000원 하는 부르스케타를 먹어야 한다. 방문한 날은 바게트 위에 자몽과 치즈, 유자가 올려진 부르스케타를 먹었는데 입맛을 확 올려준다. 소셜미디어(SNS)를 보면 인기 있는 메뉴는 통오징어먹물리조또다. 이 메뉴는 먹어야 한다. 진한 오징어 먹물에 탱탱한 오징어살, 특이한 식감의 쌀을 맛볼 수 있다. 리조또지만 스페인 요리 빠에야에 가깝다.

[Car&Fun] 일산 '양지미 식당'서 맛본 이탈리안 요리 진수

봉골레 스파게티도 많이 시킨다. 조개의 향을 굉장히 잘 살렸다. 면의 식감도 좋다. 다만 시간이 지나 식으면 올리브유의 향이 눅눅하게 느껴진다. 로제소스미트라자냐도 맛있다. 한입 넣으면 토마토 향이 퍼지는 와중에 고기와 치즈의 고소함이 들어온다. 대부분 메뉴가 높은 수준의 맛을 보장한다.

인테리어도 좋다. 실내가 좁은 탓에 창가에 감자나 토마토를 놔둬 친근하다. 먹다 보면 종업원이 “죄송한데 감자 좀 가져갈게요”라고 한다. 주말 기분전환용 식사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예약을 한 후 시간이 남으면 2㎞가량 떨어진 곳에 잘 알려진 대형 카페 ‘빠르끄’가 있다. 여기를 들르면 된다.

양지미식당은 주차공간이 따로 없다. 빨리 가서 가게 앞에 차를 세우거나 주변 공원 근처에서 기회를 노려야 한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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