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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프로테옴텍,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공동연구 협약

  • 윤종열 기자
  • 2019-10-15 13:27:33
  • 전국
여주시는 15일 (주)프로테옴텍과 함께 송아지 초유 면역물질(IgG) 측정키트 공동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유’는 소가 새끼를 낳은 후 1∼2일간 생산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송아지 설사, 감염증 예방 등에 중요한 면역물질인 면역글로불린과 비타민 A,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건강한 송아지로 자라는 데 꼭 필요한 물질이다.

하지만 젖소마다 생산되는 초유의 양과 질이 다르고, 면역물질의 함량을 측정하는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초유 내 단백질 함량을 측정해 면역물질의 함량을 추측해 한우농가에 보급해 왔다.

협약에 따라 프로테옴텍은 면역물질 측정키트 개발과 성능 개선을하게 된다. 여주시는 성능평가와 상업화 등을 지원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고 검증을 거쳐 공동특허 출원하기로 했다. 여주시와 프로테옴텍은 앞으로 전용실시권 계약을 통해 전국에 보급할 예정이다.

프로테옴텍은 단백질 기반기술을 이용하여 진단키트, 백신, 신약 등 바이오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지난해 11월부터 여주시와 협력해 제품개발을 추진해왔다. 올해 중에 제품 개발이 완료돼 판매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면역물질 측정키트를 개발하면 전국적으로 초유은행을 운영하는 시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측정키트 개발로 비용절감은 물론 송아지 설사병 예방 등 축산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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