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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켑카, PGA투어 CJ컵 기권

전날 미끄러져 왼무릎 상태 악화
3라운드 앞두고 기권 결정

  • 박민영 기자
  • 2019-10-19 10:49:36
  • 스포츠
디펜딩챔피언 켑카, PGA투어 CJ컵 기권
2라운드 11번홀에서 티샷하는 브룩스 켑카. /사진제공=JNA GOLF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29·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3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켑카는 19일 제주 서귀포의 클럽 나인브릿지(파72)에서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무릎 통증을 이유로 불참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켑카는 전날 2라운드까지 이븐파 144타로 출전 선수 78명 중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켑카는 “2라운드 도중 젖은 바닥에서 미끄러져 원래 안 좋았던 왼쪽 무릎 상태가 악화했다”며 “대회를 기권하고 집으로 돌아가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낫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왼쪽 무릎에 줄기세포 주입 시술을 받았던 그는 “내리막을 걸을 때는 가끔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지만 스윙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켑카는 오는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 나갈 예정이지만 이번 무릎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서귀포=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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