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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다운까지 … 광주광역시 무순위 청약 1.4만명 몰려

‘계림 SK뷰’ 평균 경쟁률 377대1
‘非 규제’ 지방서 줍줍 열풍 잇달아

서버 다운까지 … 광주광역시 무순위 청약 1.4만명 몰려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서 한 때 인터넷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며 1만 4,000여 명이 몰렸다. 건설사 측은 신청 대상자를 광주 및 전남지역 거주자로 한정했다. 수도권 뿐 아니라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빗겨난 지방 역시 무순위 청약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의 무순위 청약 결과 37가구 모집에 1만 3,95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77대 1을 기록했다. 건설사 측은 워낙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계속 다운되자 당초 16일 오후 5시까지였던 접수 기한을 17일 오후 7시까지 연장했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달 18일 1순위 청약 결과 683가구 모집에 4만 6,370명이 접수해 평균 6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도 17일 현장 선착순 추첨 방식으로 진행한 ‘힐스테이트 대구역’ 무순위 청약에서도 ‘줍줍족’이 대거 몰렸다. 80여 가구 모집에 1,000명 이상이 신청해 13대 1가량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일 오전 9시경 현장에 도착한 1,000명만 우선적으로 추첨 기회를 주려고 했으나 더 많은 사람이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에도 인근 ‘대구역 제일풍경채’ 무순위 청약에서 224가구 공급에 3,000여명이 신청한 바 있다.

한편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무순위 청약 열기도 만만치 않다. 지난 14일 인천 부평구 ‘부평두산위브더파크’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1만 1,90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4가구 모집에 4만 7,626명이 청약했고 일부 주택형은 경쟁률이 3만대 1을 넘겼다. 13일에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아르테자이’도 무순위 청약 8가구에 3만 2,524명이 접수해 4,19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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