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목 시세보기

서울경제

HOME  >  사회  >  사회일반

"벤츠 싸게 사게 해줄게" 계약금만 25억원 가로챈 무자격 딜러

  • 김진선 기자
  • 2020-01-29 09:28:53
  • 사회일반
'벤츠 싸게 사게 해줄게' 계약금만 25억원 가로챈 무자격 딜러
벤츠 공식 홈페이지

“벤츠를 싸게 살 수 있게 해주겠다”며 25억원을 가로챈 무자격 중개인이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가의 수입 승용차를 싸게 살 수 있다고 속이고 계약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무자격 중개인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피해자 19명에게 “벤츠 차량을 싸게 살 수 있다”며 계약금 명목으로 2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돈을 받은 뒤 약속한 가격이 아닌 정상 가격으로 공식 판매점과 구매 계약을 맺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후 잔금이 치러지지 않으면서 판매점은 차량을 출고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들을 속일 의도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사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규정을 어기고 실구매자가 아닌 A씨와 거래한 공식 판매점 소속 영업사원이 범행을 공모했는지 등 여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