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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물·화제
[핫딜] 통일장이론서 종교적 가치까지 광범위한 내용 담겨...낙찰가 7만弗 넘을듯

아인슈타인 자필 편지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1950년 작성한 편지 /헤리티지 옥션(HA) 홈페이지 캡처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친필 편지가 경매에 오른다.

1일 외신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이 1950년 오랜 친구이자 조력자인 미셸 베소에게 쓴 편지가 경매 사이트 헤리티지 옥션(HA)에 출품된다. 오는 23일 미국 댈러스에서 경매될 예정인 편지는 당시 71세였던 아인슈타인이 베소로부터 받은 편지에 대한 답장으로, 중력 이론에 대한 그의 기사가 대중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에 실린 이후 쓰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편지는 아인슈타인이 전자장 및 중력장 등에 관해 발전시킨 통일장이론에서부터 종교적 가치관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낙찰가는 7만 달러(약 8,600만원)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1879년 독일에서 태어난 아인슈타인은 중력질량과 관성질량이 동등하다는 등가원리를 핵심으로 한 ‘일반 상대성이론’으로 현대물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는다. 1921년에는 빛의 입자성을 이용해 설명한 광전효과에 대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매에 출품되는 편지에 담긴 통일장이론은 자신이 기반을 닦아 놓은 양자역학과 거리를 두고 아인슈타인이 말년에 매진한 연구 분야다. 하지만 수십 년에 걸친 고민에도 아인슈타인은 통일장이론을 완성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다.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아인슈타인이 1945년 아들에게 쓴 편지가 경매에서 약 7,0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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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22:08:26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