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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해외증시
[니하오 중국증시] 中서 합종연횡하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전기차값 인하 전쟁도

[주간 중국 증시 전망]

상해지수는 3500선, 선전지수는 15,000선에서 공방 중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3500선, 선전성분지수는15000선을 중심으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상해종합지수는 0.38% 상승한 3,496.33p, 선전성분지수는 1.25% 상승한 15,007.29p를 기록하며 강보합세였다.

요즘 중국 금융 당국은 강온 양면의 유동성 관리를 하고 있다. 춘절을 앞두고 자금 공급을 원활하게 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물가 안정, 부동산 상승 억제를 위해 유동성을 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주식시장 흐름도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세를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춘절연휴를 앞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여행, 음식료 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통신, 항공, 미디어 업종이 하락했다.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CATL(300750), 창쟝전력/장강전력(600900), 선그로우파워/양광전력(300274) 이며 순매도 상위종목으로는 상하이국제공항(600009), 구이저우마오타이/귀주모태주(600519), 야오밍캉더신약/야오밍캉더(603259) 이다.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종목으로는 진중쯔주/안휘금종자주류(600199), 상하이국제공항(600009), CTG면세점(601888) 이며 순매도 상위 종목으로는 중국핑안보험(601318), 룽지실리콘자재/융기실리콘(601012), 퉁웨이/통위600438) 이다.



NEV(전기자동차) 테마주 관심, 스마트카 연합 탄생


글로벌 전기 자동차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 확보와 생산력 확대, 기술 강화를 위해 서로 합종연횡하며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폭스바겐이 중국의 자동차 업체인 안휘강회자동차(600418.SH), 국헌하이테크(002074.SZ)의 지분을 인수하며 중국 내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체인을 구축한 뒤부터 중국 자동차 업계에서는 각종 기업들이 강력한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비야디(002594.SZ)의 경우 이미 배터리를 비롯한 산업체인 전반을 확보한 상황이며 지난주 시장에는 테슬라의 지분 투자 가능성에 대한 뉴스가 전해졌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와 배터리 공급과 관련하여 강력한 산업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상하이자동차그룹(600104.SH)은 알리바바그룹과 협력하며 스마트 자동차 산업체인 구축에 이미 나선 상태다.

최근 자동차 기업 설립 계획을 발표했던 바이두는 길리자동차(00175.HK)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하면서 전기자동차 생산 체인 구축에 나선 상황이다. 바이두는 이를 통해 자율자동차 산업체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길리자동차는 최근 페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와 협력 관계를 체결해 신에너지 자동차, 스마트 자동차 분야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어 이번 바이두 자동차 설립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처럼 다수의 유명 자동차 기업들이 산업체인 내 핵심적인 기업들과의 연합을 통해 강력한 전기 자동차 생산에 승부를 걸고 있어 올 한해 동안 전기 자동차 테마주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테마다.

중국 전기차는 가격 전쟁 중


연초 테슬라가 차기 SUV 모델인 Model Y의 판매가를 예상보다 큰 폭으로 인하하면서 중국 전기차 업체의 가격 전쟁이 시작되었다. 중국 전기차 업계 주도주인 테슬라가 우선적으로 판매가 인하 경쟁을 시작하면서 업계 내 기업들이 반강제적으로 가격 인하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BMW그룹은 BMW iX3 차량의 가격을 10% 가량 낮췄고 기타 전기차 기업들 역시 추가적인 가격 인하에 대해 적극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먼저 중국 내에 생산 기지를 활용했고 부품 조달을 일부 중국 업체로 전환하면서 생산 원가를 대폭 낮출 수 있었다. 또한 CATL의 배터리를 장착하면서 원가를 절감했고 최근에는 비야디에 지분 투자를 고려하면서 배터리 공급의 유무를 저울질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이 자동차 판매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 진출하거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중국 내 생산 공장의 필요성과 부품 조달 등 생산 시설 확충이 이어질 것이며 중국 전기차 업체의 기술 강화, 생산력 강화 등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LCD패널업체 실적호전 전망


코로나 19로 인한 언텍트 문화확산으로 LCD패널 업계가 크게 성장했다.

BOE(000725.SZ)는 2020년 예상실적에 따르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0~166%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TCL그룹(000100.SZ)의 2020년 예상 실적에 따르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대비 60~70% 증가했고, 천마마이크로(000050.SZ)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4.83~98.95%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다.

BOE와 TCL그룹, 천마마이크로 모두 201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해 6월부터 주력 제품인 LCD패널 수요가 크게 회복하면서 가격 상승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올해는 TV의 대형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고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로 패널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격 업무, 원격 교육 등으로 IT 수요 역시 증가해 패널 업계 생산 가동률은 고점을 기록할 전망이다.

공급 측면에서도 글로벌 패널 업체인 삼성그룹과 LG그룹 모두 LCD 사업을 청산한 상태로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한편 BOE는 56억 위안을 투자해 난징중뎬판다액정디스플레이의 80.31% 지분을 인수했고, TCL그룹은 76억 위안에 쑤저우 삼성그룹 공장의 일부 지분을 인수할 계획으로 LCD패널 집중도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현지 증권사 투자 전략


■중신증권: 춘제 연휴 뒤 안정적인 상승장 전망

=최근 증시의 약세는 유동성 긴축 우려와 신규 펀드 발매량 감소, 중소형주 약세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가 주된 요인이나 춘제 연휴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매수 자금 유입 전망됨.

=기업 실적 호전주 및 정책 수혜가 전망되는 하이테크산업, 농업, 군수 등 업종 강세 전망됨.

■중신건투증권: 백마주 강세장 지속 전망

=증시 조정 우려 속에서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백마주의 선별적인 강세가 예상됨.

=은행, 소비재 등 경기 순환 업종 백마주들의 강세가 예상되며 춘제 연휴 이후에는 ‘양회(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전국정치협상회의)’ 일정 예정돼 있어 기술, 제조업 등 정책 수혜주로 상승세 전망됨.

■해통증권: A주 시장 강세장 국면 아직 끝나지 않아

=과거 A주 시장에서는 강세장 진행중 약 5~10%대 조정 국면을 맞이한 바 있음.

=조정 이후 기업들의 실적호전에 주목해야 하며 춘제 연휴 이후 실적 호전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 기대됨.

A주 시장은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금주의 이슈


■경제지표 발표 일정

=8일 무역수지 데이터

=10일 PPI, CPI 데이터

=춘제 연휴 11일부터 17일까지

=홍콩증시 12일부터 15일까지 휴장

써치엠차이나 장근우 대표


/장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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