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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IB&Deal
[시그널] '글로벌 1위' 피닉스다트, 2년만에 매물로 나왔다

오케스트라PE 지분 86% 매각 추진

한국·일본 등서 원매자 접촉 나서

골프용품 '마제스티'도 매각 진행 중

사진출처=피닉스다트




글로벌 전자 다트 생산·렌털 1위 기업 피닉스다트가 매물로 나왔다. 피닉스다트(옛 홍인터내셔날)는 20년간 국내 디지털 다트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며 다트게임을 정착시킨 업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오케스트라어드바이저스코리아(오케스트라 PE)는 올 초 BDA파트너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피닉스다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PE는 특수목적회사(SPC) ‘헨델어드바이저스코리아’를 통해 피닉스다트 지분 86.28%를 보유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PE는 국내 기업 및 사모펀드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원매자에게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피닉스다트는 홍대·이태원 등 맥주 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피닉스(PHOENIX)’ 전자 다트를 개발해 생산·판매한다. 일본과 홍콩 등 27개 국에 다트 머신을 수출하고 있다. 피닉스다트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90%, 일본 시장점유율은 약 50%로 추정된다. 글로벌 전자 다트 시장에서는 일본 ‘세가’의 자회사 ‘다트라이브’와 점유율을 양분하고 있다. 주력 제품군 ‘VS PHOENIX(피닉스)’는 전 세계 다트 플레이어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글로벌 대전이 가능하다. 회사가 직접 개최하는 공식 리그와 토너먼트는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피닉스다트는 오케스트라 PE에 인수된 후 2년 만에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오게 됐다. 2019년 초 오케스트라 PE는 홍인터내셔날 지분 86.3%와 일본 다트 사업을 영위하는 별도 법인(HIC) 지분 86%를 약 1,200억 원에 인수했다. 같은 해 다른 기업을 인수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볼트온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전자 다트 업체 고릴라엔터테인먼트를 25억 원에 인수했다. 사명도 기존의 홍인터내셔날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명에서 따온 ‘피닉스다트’로 변경했다.

인수 이후 PMI(인수 후 통합) 작업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회사의 실적은 다소 꺾였다. 회사의 2019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2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가량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가량 축소한 34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오케스트라 PE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회수(엑시트)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피닉스다트 외에도 올 초 프리미엄 골프 제품 업체 마제스티골프를 시장에 내놓고 현재 매각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조윤희 기자 cho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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