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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증시] 인민은행의 유통성 카드로 겨우 반등···미중 갈등에 촉각




미국 장기 국채금리의 불안한 움직임 속에 트럼프에 이은 바이든 행정부의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등 대내외적인 악재요인으로 주중 내내 하락세를 보였으나 주말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 금리인하 소식이 전해지며 반등에 성공했다. 주간기준 상해종합지수는 0.40%, 선전성분지수는 1.20% 상승했다.

경제적인 무역분쟁 논의에 앞서 외교, 인권, 국방 등 등 서방세계와의 정치적 갈등이 이어졌고 이어 섬유, 전자부품 수출 및 미국상장 중국기업의 회계감리 등 중국과 갈등을 유발할 다방면의 법안들이 마련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은 부정적인 재료들에 영향을 받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 주목할 만한 뉴스들을 보면

■인민은행, 기업 대출금리 인하정책으로 선회

지난주 초에 열린 중국 경제 발전 고위급 원탁회의에서 이강 인민은행 행장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화와 유동성 추가공급 가능성 발언이 이어졌다.

이어서 열린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실물 경제 회복과 금융업 구조개혁 그리고 정부차원에서 지지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등을 시행하기 위해 기업들의 대출금리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최근까지 코로나19 사태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확대된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기위해 긴축적인 통화기조를 유지하였으나 2분기 이후 신축적인 통화관리 차원에서 대출금리 인하와 유동성공급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서비스업 육성 계획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13개 부처와 연합해 제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14.5 계획)이 종료되는 2025년까지 제조업 분야를 전문화, 표준화, 브랜드화, 디지털화, 국제화 등을 통해 기술수준을 높일수 있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내용은 5G 네트워크나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의 활용성을 높여 스마트 제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제조업 분야에 대한 환경보호 정책 강도를 높여 환경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작업 초기단계 부터 환경보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위해 증시 상장부터 채권 발행 환경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신기술 관련 제조업 및 서비스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中, 신흥산업 소비 육성 정책 발표

또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등 28개 부처는 신흥산업 소비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 지원을 통해 온라인 교육, 스마트 여행, 온라인 의료 등 소비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신흥산업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당국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규모 정부 투자와 민간 자본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포함된 신흥산업 소비 분야는 ▲온라인 교육 ▲신기술이 집약된 사회 인프라 ▲스마트 커넥티드카 및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소 ▲온라인 의료 ▲소비의 스마트화 전환 등이 포함되었다.

이중 스마트 커넥티드카 및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당국은 물류 차량의 신에너지화 전환 작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주민 거주지 등지에 공공 충전소를 세우고 충전소 운영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보조금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번주 주요 증권사들의 증시전망




■중신증권: 증시 바닥 확인, 4월 반등 전망

·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 이후부터 이어진 증시의 조정 국면이 바닥권에 진입한 상황임.

· 금주 역시 일정 수준의 횡보장 국면 보일 가능성 높으나 4월 진입 이후 점차 반등 국면 보일 것으로 전망됨.

· 기관투자자들의 증시 회귀 움직임 부각될 것으로 보이며 미 국채 수익률 변동성과 미중 관계 등 여러 불확실성 역시 시장에서 소멸될 것으로 보임.

· 4월부터는 반도체, 군수 등 정책 수혜 업종과 여행, 숙박 등 호전업종 중심으로 상승 부각될 전망.

■국태군안증권: 증시 회복세 기대해도 좋을 듯

· 최근 다수 기업의 2020년도 실적 발표나 경기 데이터 등 펀더멘털 측면에서 개선 기대됨.

· 증시 하락 요인이었던 글로벌 인플레이션도 상당 부분 희석됨.

· 펀더멘털 기반 속 증시 반등 국면 예상.

· 글로벌 경제 회복 국면 속 원자재, 제조업 중심의 성장 기대감 조성.

· 동시에 본격적인 당국의 지원 정책 발표로 기술, 탄소중립 등 테마 강세 지속 전망.

■화태증권: 외국인 자금 순매수세 주시해야

· 거래대금 위축 국면 속 최근 들어 외국인 자금의 순매수세 주목.

· 외국인 자금의 순매수를 시작으로 증시 저점 인식 확산됨.

· 기관투자자, 개인 투자 자금의 증시 회귀 가능성 높을 것으로 판단됨.

· 중국과 서방 세계 대립 구도 확산에 따른 국산화 관련주 주목.

금주의 이슈


■3월 31일 제조업, 비제조업 PMI 발표

■4월 1일 차이신 제조업 PMI 발표

/이혜진 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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