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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국
윤화섭 안산시장, GTX C 안산 유치에 ‘올인’···시민 소통부터 국무총리 면담까지

김부겸 국무총리 면담 갖고 안산 연장 필요성 적극 건의





윤화섭 안산시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 유치를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건의하는 등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 안산 연장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국토교통부에 제안해 GTX C노선 기본계획에 반영시키며 사업 타당성을 높였고, 74만 안산시민의 염원을 이뤄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이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가진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GTX C노선 안산 연장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 서남부권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을 위해 GTX C노선이 반드시 안산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안산선을 활용하면 사업 경제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결과적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부겸 총리는 윤화섭 시장의 건의에 대해 안산 유치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총 사업비 4조3,857억원이 투입되는 GTX C노선은 수원(수원역)~양주(덕정역) 사이 74.8㎞를 이으며 오는 18일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GTX C노선의 안산 유치를 바라는 74만 안산시민의 염원도 함께 전한 윤 시장은 앞서 지난 10일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 정치권과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김철민·고영인·김남국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한목소리로 안산 연장을 촉구했다.

당시 이들은 “GTX C노선 안산 유치는 안산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안산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GTX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높아진 안산시민의 관심에 윤화섭 시장은 이달 3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현안 사항을 직접 보고한 데 이어, 다음날인 4일에는 유튜브로 정책대담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섰다.

윤 시장은 이를 통해 GTX C노선 안산 유치 실현을 위해 시 공직자와 함께 추진해온 경과를 알렸다.

시가 지난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선제로 시행한 용역을 통해 도출한 ‘수원~금정 구간 일부 차량 안산 운행’ 방안은 사업 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안산지역을 회차 및 정차 지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

윤 시장은 “안산시민이 안산에서 GTX C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에 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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