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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비대면으로 가맹본부 무료 교육 나선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실시하는 교육과정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업을 듣고 있다./사진 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직자 역량강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8월부터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무료교육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전략 수립과 가맹본부와 점주 간 분쟁 해결 등에 초점을 뒀다.

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과정’ 전략분야 수행기관으로서 매년 200여개 기업 7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왔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유행 속에서도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4개 과정 37회차에 걸쳐 605명에게 단 1건의 확진자 발생 없이 무사히 교육을 제공해 온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기업은 가맹점 관리 등 많은 부문에서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력을 필요로 하나, 중소기업 비중이 97%에 달해 비숙련 인력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면서 “코로나19로 각종 역량강화 교육이 위축된 상황에서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무료 교육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비대면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언택트 전략 △빅데이터 상권분석 △가상생과 분쟁예방 △불공정거래행위 분쟁관리 △가맹점 노무관리 실무 △슈퍼바이저 가맹점 영업관리 등 본사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대다수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비대면 방식 도입·전환, 상권 변화 분석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역량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여력이 부족한 중소 기업들을 위해 대대적으로 재직자, 인사담당자, 기업 대표 등에게 수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앞으로도 커리큘럼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협약 희망 기업은 협회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협약서를 다운받아 날인 후 제출하면 된다. 단 고용보험 납입 사업장만 가능하며 대표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급여형 대표자만 가능하다. 네이버에서 ‘프랜차이즈 재직자 교육’으로 검색해도 교육원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수강 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교육은 서울 강서구 SBA 국제유통센터 교육장 또는 비대면으로 1~2일 동안 진행된다. 1개 기업당 신청자가 20명을 초과할 경우 방역 상황에 따라 출장 교육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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