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보내기

부동산부동산일반
[영상] “불편함을 기회로 만들어라” 청약 당첨의 문은 아직 '활짝' 열려있다

‘불편함’이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된다

당첨 되지 않더라도 포기는 금물…당첨 이후의 이벤트를 노려라

꾸준한 청약 공부를 통해 내집 마련의 길로









집값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청약 커트라인과 경쟁률도 상승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월부터 5월까지 기간을 한정해 신청된 민간분양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의 최저가점 평균은 32점으로 집계됐다. 2019년 24점, 지난해 31점에 이어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9점에서 40점으로 크게 뛰었다. 특히 올해 서울의 최저가점 평균은 60점으로 이는 4인 가족의 30대 세대주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청약가점인 57점을 초과한다.

이처럼 청년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은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이런 암담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신간 하나가 출간됐다. 바로 ‘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라는 책이다. 책의 저자인 ‘베니아’ 김태훈 작가는 분양권 투자를 강의하는 강사이자 네이버 블로그 ‘베니아의 아파트 청약과 부동산 가치 투자의 모든 것’을 운영하며 1만 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부동산 인플루언서다. 서울경제신문 부동산 매체 ‘집슐랭’이 김 작가를 만나 청년을 위한 청약 당첨 실전 기술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집슐랭과 베니아 작가가 나눈 일문일답이다.

‘불편함’이 만드는 청약 당첨과 탈락의 차이


▲가점이 낮으면 청약 당첨이 힘들지 않나?

□예전에는 서울이나 수도권만 아파트 시장 과열이 심했다면 이제는 전국적으로 뜨겁기 때문에 청약 커트라인이나 경쟁률이 많이 올라와 당첨이 쉽지 않아졌다. 그러나 정부는 무주택자나 신혼부부들에게 어떻게든 주택 취득의 기회를 주려고 한다. 실제로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도 올라갔다. 잘 모르는 분야 중에 ‘신혼희망타운’이라는 것도 있다.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면 결혼을 하실 분 모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불편함을 넘어서라!


▲책에서 ‘불편함이 누군가에겐 기회가 된다’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다. 이 문장의 의미가 무엇인가?

□불편함이라는 장벽을 넘는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다. 예를 들어 모델하우스에 보통 한두 번 전화 건다고 하면 저는 열 번 스무 번 전화를 걸라고 한다. 모델하우스 상담 해주시는 분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간절함, 절실함을 보여주면 기회를 줘야겠다 하고 전화를 주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불편해하고 귀찮아한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넘어서면 충분히 그걸 보상하고도 남을 게(청약 당첨) 돌아온다. 불편함을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당첨 이후의 ‘이벤트’까지…청약에 ‘포기’란 없다




잔여세대 미분양 보류지


▲잔여세대 등 일반인에게 생소한 투자 방법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린다.

□아파트 청약은 신청부터 당첨자 계약까지 한 달의 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당첨의 100%가 분양 계약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부적격이나 포기를 통해서 계약을 하지 않는 잔여세대가 생긴다. 잔여세대의 선별 방식은 다양한데 요즘은 그 지역에 사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먼저 기회를 준다. 예를 들어서 의정부에 분양 물량이 나왔다면 의정부 세대 구성원이면서 무주택자인 사람에게 잔여세대 당첨의 기회를 먼저 준다. 그 분양 물량도 계약이 안 될 경우 분양 대행사에서 임의적으로 선착순이나 현장 추첨을 할 수도 있다. 그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는 또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내 주변의 물량에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외에도 미분양 물량이나 보류지 투자 등 일반인에게 생소한 분야를 노려보는 것도 추천한다.

▲프리미엄 투자는 누구에게 적합한가?

□수분양자가 계약한 계약금에 프리미엄을 얹어서 사는 것을 말한다. 처음 주택을 취득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계약금에 프리미엄까지 합하면 작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해 본 사람들, 자금의 여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투자를 추천한다. 반면 투자가 처음이거나 자금의 한계가 있다면 소액 투자 혹은 청약을 권한다.

꾸준한 청약 공부만이 편안한 내 집 마련 이끈다


▲청약 물량이 줄어드는 흐름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나?

□본인이 신혼부부·다자녀·노모부양처럼 특별공급 조건이 되거나 일반 공급 가점이 50점 중후반 정도 된다면 청약을 노려봐도 괜찮다. 반면 청약 조건이 전혀 안 되거나 자금 여유가 있다면 일반매수도 추천한다. 요즘같이 뜨거운 장에는 계속 시세가 오르기 때문에 과감한 결정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미리 공부해야 기회를 얻는다


무주택자나 1주택자, 20대, 30대 분들은 박탈감이 있을 수 있다. 정부는 이런 사람들에게 계속 주택 공급의 기회를 주려고 한다. 이런 기조는 더 커질 것이라 생각한다. 무주택자라면 희망을 놓지 말고 청약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기를 권한다. 미리 공부해야 기회를 얻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지털미디어센터 이채홍 인턴기자 lchong2@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