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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83명···"추석 대이동 여파 무서워" (종합)

지역발생 2,356명, 해외유입 27명

사망자 6명

지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에서 상인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지며 지난 26일 신규 확진자 수가 2,300명대 후반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8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에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었던 만큼 금주 전국적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8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00~3,200명대를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729명→1,720명→1,715명→2,431명→3,272명→2,771명→2,383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9월 20~26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약 2,288.7명이다.

이날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56명으로 이 중 서울 773명, 경기 75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에서 1,6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지역발생의 71.0%에 달하는 수치다. 비수도권은 대구 115명, 경남 101명, 충남 74명, 경북 71명 등 총 683명(29.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45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31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11%(1,436만 5,935명 중 30만 3,553명)다.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께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추석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무섭다. 예견은 했지만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주 방역상황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출발점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이번 주 추석 연휴의 여파를 최소화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신속한 진단검사와 확산세 차단에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3,809만 1,953명으로 인구 대비 74.2% 수준이다. 2차 접종자는 누적 2,323만 7,917명으로 인구 대비 45.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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