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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화마가 할퀸 효성티앤씨, 장초반 급락
23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연합뉴스




효성티앤씨(298020) 주가가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소식에 장초반 급락 중이다.

24일 오전 9시 19분 기준 효성티앤씨는 직전 거래일 대비 6.52% 급락한 44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 급락은 울산 공장 화재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추정된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55분께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 건물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만7,141㎡ 규모다.

소방당국은 이 건물 공조실 지하 1층에서 시작된 불길이 덕트를 타고 건물 상층부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불은 공장 건물에서 인접한 완제품 보관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효성티앤씨는 나일론, 폴리에스터 원사, 직물·염색 가공제품 등 섬유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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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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