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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내칼럼
[무언설태] 野 “전과 4범의 공포감”…‘감옥’ 발언은 자책골인가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이번에 (대선에서) 제가 지면 없는 죄를 만들어서 감옥에 갈 것 같다”고 말한 데 대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전과 4범이 느끼는 합리적 공포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25일 한 방송에 출연해 “(이 후보 의혹은) 대장동 사건, 조폭 관련설, 변호사비 대납 이야기 등 나와 있는 것만 해도 한정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가 24일 “제 이야기는 전혀 아니었다. (윤 후보가 당선되면) 검찰공화국이 다시 열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을 재반박한 셈입니다. 이 후보는 ‘감옥’ 발언이 자책골이라고 판단하고 다시 말을 바꾸면서 해명한 건가요.

▲북한이 25일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군 관계자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북한이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는데요. 이 관계자는 우리 군이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정권의 미사일 발사 도발은 새해 들어 벌써 5번째인데요. 그런데도 우리 정부의 안보 라인은 ‘도발’이란 표현을 쓰지 않고 언제나 고장 난 레코드를 틀어놓은 것처럼 ‘예의 주시’ ‘유감’ ‘우려’ 등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니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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