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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도 제패…홍정민의 화려한 피날레
골프일반2025.11.1617:06:36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공동 다승왕(3승) 홍정민(23·CJ)이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마저 제패하며 시즌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홍정민은 16일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CC(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2언더파 공동 2위 이다연, 최은우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다. 이벤트 대회지만 주최 측인 게임사 위메이드는 ‘진정한 왕중왕전’ ‘슈퍼 파이널’을 표방해 그에
필드소식
두미나, 캘리포니아 오토플렉스 아마골프 선수단 창단[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14 10:38:16
오토플렉스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국산 샤프트 제조 업체 두미나가 미국 교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골프 선수단을 창단했다. 두미나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오렌지카운티의 두미나 미국 총판 사무실에서 캘리포니아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로 핸디캡의 상급자 여성 골퍼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사회에서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현지 아마추어 골프대회 출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최강 유현조’ 괴롭혔던 바로 그 홀…‘레인보우 힐스 15번 홀’ 올해 女골프 ‘최악의 홀’이었네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1.13 21:39:57
지난 6월 14일 DB그룹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가 열린 레인보우 힐스 15번 홀(파4). 유현조의 두 번째 샷이 그린을 살짝 벗어났다. 충분히 파를 세이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어프로치 샷을 실수해 그린 반대쪽 밖으로 넘어가면서 치명적인 더블보기가 나왔다. 1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리던 유현조는 무빙 데이에서 더블보기 1개와 파 17개를 기록하면서 2타를 잃고 공동 6위로 밀렸고 결국 우승을 이동은
  • 그린 위 '패셔니스타' 박현경 '예쁜 스윙'은 유현조·황유민
    골프일반 2025.11.17 00:01:00
    15·16일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톱 랭커 24명에게 이색 질문을 던져봤다. ‘괄목상대상’ ‘예쁜 스윙상’ ‘미친 퍼트상’ ‘저세상 샷감상’ ‘패셔니스타상’으로 이름 붙여 5개 부문의 ‘5대 천왕’을 뽑게 한 것. 올 시즌 기량이 몰라보게 성장한 선수를 뽑는 ‘괄목상대상’ 부문에서는 고지원이 1위(7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유현조와 홍정민이 각각 6표를 얻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지원은 올 시즌에만 2승을 올려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고향
  • 왕중왕전도 제패…홍정민의 화려한 피날레
    골프일반 2025.11.16 17:06:36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공동 다승왕(3승) 홍정민(23·CJ)이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마저 제패하며 시즌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홍정민은 16일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CC(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2언더파 공동 2위 이다연, 최은우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다. 이벤트 대회지만 주최 측인 게임사 위메이드는 ‘진정한 왕중왕전’ ‘슈퍼 파이널’을 표방해 그에
  • 스카티 카메론 “제로(zero) 아닌 로(low) 퍼터라 불러주세요”
    골프일반 2025.11.16 14:32:37
    ‘퍼터 명장’ 스카티 카메론도 제로 토크 퍼터 시장에 뛰어들면서 골프 용품업계에 제로 열풍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스카티 카메론 제품은 ‘제로(zero)’가 아니라 ‘로(low)’임을 강조하면서 ‘온셋 센터’ 퍼터라 불러 달라고 강조한다. 왜일까. 타이틀리스트는 최근 스카티 카메론 온셋 센터(OC) 퍼터를 출시했다. 비교적 신생 업체인 랩골프가 지난해부터 제로 토크 퍼터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리스트도 스카티 카메론 OC 퍼터로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타이틀리스트는 제로 토크 컨셉트 퍼터의 경우 필요로 하는
  • 트리플 보기했지만 5연속 버디…유해란, 4타차 대역전 도전
    골프일반 2025.11.16 11:02:27
    유해란(24·다올금융그룹)이 4타 차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유해란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6번 홀(파4)에서 한꺼번에 3타를 잃기는 했지만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고 9~13번 홀 5연속 버디로 저력을 보였다. 첫날 단독 선두였다가 3라운드 공동 5위(10언더파)로 내려갔으나 이날 중반에 보인
  • 골프 꿈나무와 롤모델 언니들의 특별한 만남…“내일도 연습 가야겠어요”
    골프일반 2025.11.15 18:09:37
    “언니들처럼 꼭 커서 KLPGA 투어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올해 정규 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의 선수들이 골프 꿈나무들에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롤모델의 손을 잡고 대회 1번 홀 티잉 구역으로 이동하는 아이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15일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CC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첫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를 꿈꾸는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위챔키즈’라는 이름의 에스코트 키즈를 맡았다. 대회 주최 측은 사전 모집을 통해 위챔키즈를 선발했다. 골프 프
  • ‘CME 63위 윤이나’ 거뜬히 컷 통과 ‘우승 57억 최종전’ 진출 가능성은?
    골프일반 2025.11.15 09:47:3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2라운드가 끝나면서 컷 오프가 결정됐다.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7억 원)가 걸린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출전자 윤곽이 조금 더 선명해졌다는 뜻이다. CME 포인트 60위 근처 중 컷 오프 된 선수는 ‘상금 잔치’ 초대장을 못 받을 가능성이 무척 커졌다. CME 포인트 59위 슈웨이링(대만)과 61위 바바 사키(일본)다. 상대적으로 CME 포인트 63위를 달리고 있는 윤이나의 최종전 출전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
  • ‘트럼프 손녀’ 75타 선방했지만 꼴찌로 컷 탈락…유해란은 공동 3위
    골프일반 2025.11.15 09:36:46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게인브리지(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연이틀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유해란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유해란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를 적어내 제니퍼 컵초(미국)와 공동 3위로 내려 섰다. 공동 선두로 나선 린 그랜트(스웨덴), 그레이스 김(호주·이상 9언더파 131타)과는 1타 차다. 올해 5월 블랙 데
  • 황유민 백 메는 이율린 “캐디피요? 인센티브로 준다는데…노코멘트예요”
    골프일반 2025.11.15 00:05:00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올린 이율린(23)이 동생이자 절친인 황유민(22)의 백을 멘다. 첫 우승 전부터 황유민과 손가락을 걸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15일·16일 이틀간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CC에서 열릴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의 첫날 맞대결 상대를 결정하는 조 편성 행사가 14일 진행됐다. 이날 연습 그린에서 진행된 행사장 한 켠에는 이율린도 있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조 편성 현장을 바라보던 그는 위믹스 포인트 1위 유
  • ‘지옥’서 터진 홀인원 3방, 풀시드 행운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골프일반 2025.11.15 00:01:00
    지옥의 시드전에서 행운의 홀인원이 나흘간 3개나 터졌다. 14일 전남 무안CC 동코스(파72). 내년 농사를 놓고 선수들 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KLPGA 2026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결과 상위 18위 정도까지는 풀시드(108명 출전 대회 기준 전 대회 출전)를 획득했다. 1타에 운명이 바뀌는 살얼음 승부 속에 홀인원이 3개 나와 화제가 됐다. 1라운드 윤서정이 11번 홀(파3)에서, 3라운드 황민정이 역시 11번 홀에서, 4라운드에는 김민지8이 7번 홀(파3)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윤서정은 첫날 홀인원에 파4 홀
  • 끝내 ‘지옥의 시드전’에서 돌아오지 못한 선수들…허다빈 이제영 유효주 유현주 그리고 ‘상금 61위’ 한빛나
    골프일반 2025.11.14 21:00:43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 61위(1억 6749만원)는 신인 랭킹 9위 한빛나다.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17차례나 컷 탈락하면서 ‘지옥의’라는 수식어가 붙는 시드전행을 피할 수 있는 ‘상금 60위’를 넘지 못했다. 상금 60위(1억 7184만원) 김재희와의 차이는 435만원에 불과했다. 한빛나는 14일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2026 정규 투어 시드 순위전 본선에서 68위(이븐파 288타)에 머물러 끝내 정규 투어로 돌아오지 못했다.
  • 18세 양효진, KLPGA '지옥의 시드전' 수석…3부서 초고속 승격
    골프일반 2025.11.14 17:02:25
    국가대표 출신 여자골프 기대주 양효진(18·대보건설)이 ‘지옥의 시드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살아남았다. 양효진은 14일 전남 무안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1위를 차지했다. 2007년생 양효진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올 시즌 점프(3부)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그는 이후 드림(2부) 투어에서 활동하다 이번 시드순위전에 출전해 수석 합격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 20인 골프원정대의 스코틀랜드 모험, 17일 SBS골프서 만난다
    골프일반 2025.11.14 16:49:47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들의 눈에 비친 ‘골프의 고향’은 어떤 모습일까. ‘골프의 성지-126홀의 시간여행’이 17일 오후 9시 SBS골프를 통해 안방을 찾아간다. ‘골프의 성지’는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 위원들의 스코틀랜드 탐방 다큐멘터리다. 국내 최고의 골프장 선정을 위해 머리를 맞대온 위원들은 5월 28일부터 11박 13일 일정으로 ‘500년 골프 시간여행’을 다녀왔다. 1552년 문을 연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부터 킹스반스, 세인트앤드루스 캐슬 코스, 커누스티, 덤바니, 키톡스, 로열트룬까지 7라운드 1
  • 페어웨이 100% 지키고 퍼트도 쏙쏙…‘4연속 버디’ 유해란, 韓군단 7승 선봉에
    골프일반 2025.11.14 15:32:09
    유해란(24·다올금융그룹)이 있었다. 지난주 일본 대회를 거르고 휴식한 유해란이 돌아오자마자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일본 군단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7승 고지를 먼저 내준 한국이지만 이번 주 우승하면 다시 동률이다.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 유해란은 페어웨이 안착률 100%의 물샐 틈 없는 티샷과 28개로 막는 안정감 있는 퍼트로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총상금 325만 달러) 1라운드 1위를 꿰찼다.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 10
  • “너, 나와!”…女골프 톱랭커들이 직접 고른 상대는?
    골프일반 2025.11.14 15:29:50
    “총대 메고 센 사람 골랐어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MVP)·최소타수상의 유현조(20)가 첫날 매치플레이 상대로 황유민(22)을 선택했다. 15일·16일 이틀간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CC에서 열릴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의 첫날 맞대결 상대를 결정하는 조 편성 행사가 14일 진행됐다. 올해 정규 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첫날 매치플레이를 진행한 뒤 승자와 패자가 각각 파이널 A와 B 그룹으로 나뉜다. 둘째 날엔 스트로크플레이를 치른다
  • 모두가 깜짝 놀란 ‘황유민 선택’…예상 밖 최강자 뽑은 유현조 이유는 “미국 가기 전 언니에게 잘 보고 배우고 싶어서”
    골프일반 2025.11.14 15:27:12
    올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선수 24명만 출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에 걸린 상금은 무려 3억 원이다. 2위 1억 원, 3위 6200만원, 3위 5000만 원 순으로 상금이 확 줄어든다. 우승자가 총상금(10억 원)의 30%를 차지하는 대회다. 경기 방식은 첫 날 12개 매치플레이 경기를 벌여 승자 12명이 파이널A 그룹에 들어 스트로크 플레이로 1위부터 12위를 가리고 패한 선수들은 파이널B 그룹에서 13~24위를 정한다. B그룹에 들면 아무리 좋은 성적을 내도 13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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