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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닝 브리핑

찰리커크 추모식서 韓까지 언급한 트럼프 왜?

국제일반 2025.09.23 09:34: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마가 진영 앞에서 "싸우자" 외친 트럼프…'매카시즘 시즌2' 우려 커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파 청년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서 좌파 세력을 겨냥해 “절대로 적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경기장에서 열린 커크 추모식에서 “그는 자유와 정의, 신과 조국, 이성과 상식 등 마음 속에 품은 진실을 말했다는 이유로 극단화된 냉혈한 괴물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커크의 아내 에리카는 남편을 살해한 타일러 로빈슨을 두고 “나는 그를 용서한다. 그리스도가 그렇게 했고, 찰리가 그럴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는 적들을 미워하지 않았고 그들이 잘되길 원했다. 그 점이 내가 찰리와 생각을 달리하는 점”이라며 “나는 내 적을 미워하며, 그들이 잘 되길 원치 않는다. 나는 내 적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급진 좌파를 주적으로 지목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싸워야 한다. 그것이 우리나라를 구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중에 한국도 언급했는데요. 그는 “서울에서는 군중들이 모여 미국 국기를 흔들며 ‘찰리를 지지한다’고 외쳤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1950년대 공화당 조지프 매카시 상원 의원이 주도한 공산주의자 색출 열풍을 방불케 한다는 평가(닛케이)가 나옵니다. 카렌 팀멀티 워싱턴포스트(WP) 정치 전문기자는 “5시간 동안 추모식을 지켜본 결과 일반적으로 추모식에 등장하는 ‘통합’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없었다”며 “이것이 바로 트럼프 시대 미국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英·加 G7 첫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이스라엘 "테러에 보상 주는 꼴" 반발 영국과 캐나다가 21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주요 7개국(G7) 국가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두 국가 해법’ 가능성을 지속시키기 위한 국제적 공조 노력의 일환”이라며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을 선언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주도의 국가를 인정하는 것은 평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며 하마스의 종말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며 “테러리즘을 정당화하거나 보상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영상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 인정한 뒤 “이스라엘의 끊임없는 폭격과 기아, 황폐화는 참을 수 없는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로써 193개 유엔 회원국 중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한 나라가 하루 사이에 147개국에서 151개국으로 늘었습니다.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선언은 잇따를 전망인데요. AFP통신은 “프랑스와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이 22일 뉴욕 유엔총회 기간 중 대열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곧바로 성명을 내고 “당신들은 테러리즘에 거대한 보상을 주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유엔총회 참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둔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나라 심장부에 테러국가를 세우려는 시도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곧 발표하겠다”며 “특히 요르단강 서안에는 팔레스타인 국가가 설립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가디언은 네타냐후 총리가 유엔 총회에서 요르단강 서안 일부를 합병하겠다고 선언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美 보건 당국, ‘타이레놀 자폐 유발’ 발표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초기 임신부의 타이레놀 복용이 태아의 자폐증 유발과 연관성이 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보건 당국은 타이레놀의 주원료인 아세트아미노펜을 초기 임신부가 복용할 경우 태아의 자폐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조사 결과를 이르면 22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당국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과 하버드대 연구진이 8월 진행한 연구를 포함해 타이레놀과 자폐증 유발과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연구들을 검토해왔다”며 “그 결과 발열 증상이 없는 한 초기 임신부에게는 타이레놀 복용 자제를 경고할 계획”이라고 WP에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항암 치료 보조나 엽산 결핍 치료제로 알려진 류코보린이 자폐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발표가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의학계에서는 타이레놀과 자폐증 간 인과관계에 대해 명확한 증거는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해 스웨덴에서 240만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아세트아미노펜과 자폐증 또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과의 뚜렷한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영국과 호주 보건 당국은 아세트아미노펜의 다른 이름인 파라세타몰을 임신부가 복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진통제로 분류합니다. 미국 내에서는 2023년 연방법원이 아세트아미노펜과 자폐증 또는 ADHA와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소송 수백 건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올 들어 60% 폭등…中 기술주 나스닥 제치고 '훨훨' 중국 기술주가 올 들어 미국 나스닥을 세 배 이상 웃도는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초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로 불붙기 시작한 투자 열기가 중국 정부의 AI 칩 자립 정책 덕에 날개를 달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AI 테마주들로 구성된 ‘CSI AI’지수는 올 들어 이달 19일까지 61.66% 오르며 같은 기간 나스닥지수(17.20%) 수익률을 세 배 이상 넘어섰습니다. 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로 구성된 홍콩 항셍테크지수 역시 같은 기간 40.87% 급등했습니다. 올해 초 딥시크 열풍을 기점으로 중국 기술기업들이 AI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알리바바·바이두 등 중국 빅테크는 올 들어 고성능 AI 모델을 공개하고 자체 칩으로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등 생태계 전반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최근 중국 정부가 AI 칩 자립에 속도를 내면서 투자심리가 한층 달아올랐는데요. 중국 정부는 7월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의 중국향 저사양 칩 ‘H20’ 사용 자제령을 내린 데 이어 이달에는 신형 ‘RTX 프로 6000D’의 시험과 주문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화웨이도 내년 1분기에 자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활용한 AI 칩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다만 기술 발전과는 별개로 중국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걸림돌로 꼽히고 있습니다.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엔비디아, 오픈AI 1000억불 투자해 주주로… 'AI 혈맹' 탄생

IT 2025.09.23 07:59:44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를 투자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협력에 나선다. 엔비디아가 오픈AI 주주가 되고, 오픈AI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원전 10개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형태다. AI 붐의 ‘상징’과 같은 두 기업이 혈맹을 맺고 AI 혁신 가속 의지를 천명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22일(현지 시간) 엔비디아와 오픈AI는 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거래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나눴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엔비디아가 총 1000억 달러를 단계적으로 투자해 오픈AI 주주로 올라서는 내용이 될 전망이다. 오픈AI는 투자금을 이용해 ‘최소’ 10기가와트(GW) 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과 함께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10GW는 AI 가속기 400만∼500만 개에 해당한다”며 “엔비디아가 올해 출하할 AI 가속기 총량과 같고 작년 대비 두 배"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협력 첫 단계로 100억 달러 상당을 투자해 2026년 하반기까지 1GW 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데이터센터에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가속기인 ‘베라 루빈’이 쓰인다. 블룸버그통신은 “첫 100억 달러는 계약 체결시 즉시 현금 지급되고 인프라 구축 단계마다 증액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와 협력은 오픈AI가 소프트뱅크·오라클 등과 진행중인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와 함께 이뤄진다. 오픈AI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은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 소프트뱅크, 스타게이트 등 광범위한 협력업체 네트워크와 이미 진행 중인 AI 인프라 구축 작업을 보완한다”고 설명했다. 사실 엔비디아와 오픈AI의 협력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엔비디아 칩셋은 AI ‘표준 인프라’다. 오픈AI를 비롯한 사실상 모든 AI 개발사들이 엔비디아 칩셋에 의존하고 있다. 오픈AI는 태생부터 엔비디아 지원을 받기도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16년 오픈AI 설립 당시 미 샌프란시스코 본사를 찾아 샘 올트먼 오픈AI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앞에서 첫 AI 가속기 기반 슈퍼컴퓨터 ‘DGX-1’를 전달한 일도 유명하다. 이날 그렉 브록먼 오픈AI 의장도 “오픈AI 초창기부터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엔비디아 플랫폼으로 매일 수억 명이 사용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협력의 핵심이 엔비디아가 오픈AI 주주로 올라서는 데 있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앞서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 달러를 투자해 주주가 되었듯 AI·반도체·인프라 생태계 전반에서 전략적 우위를 지키기 위한 포석이라는 관측이다. 테크계 한 관계자는 “오픈AI가 투자금을 바탕으로 확보 중인 인프라 비용 대부분이 엔비디아 AI 칩셋 구매에 쓰이니 결국 ‘자전거래’나 다름 없이 투자금 대부분이 매출로 돌아올 것”이라며 “팹리스로 생산 설비 투자 부담이 없는 엔비디아가 넘치는 현금을 바탕으로 AI 생태계 전반에 ‘씨앗’을 뿌리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엔비디아가 주주로 활동하면 오픈AI가 검토 중인 ‘탈 엔비디아’ 행보에도 제동을 걸 수 있다. 오픈AI는 브로드컴 등과 자체 AI 칩셋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픈AI는 이날 발표에서 “엔비디아를 전략적 컴퓨팅·네트워킹의 우선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디인포메이션은 “이 계약이 엔비디아 경쟁사인 브로드컴 지원을 받아 자체 AI 칩셋을 개발하려는 오픈AI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하다”고 썼다.
김광수의 中心잡기

대(對) 중국 실용 외교 속도 낼 때다

사내칼럼 2025.09.07 21:15:30
이달 11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이재명호’의 외교가 사면초가로 내몰리는 양상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천명했지만 일각에서는 보수 정부보다도 보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집권 2기 시작과 함께 무차별 관세 폭탄을 퍼붓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상호관세 협상에 국가적 역량을 모았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3500억 달러의 투자펀드를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성공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트럼프 변수’는 불안 요소다. 이런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한국인 300여 명이 체포됐다는 소식은 ‘트럼프 변수’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우리 정부와 기업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 체제하에서 양국 외교는 예전만큼 끈끈한 신뢰 관계를 유지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미국은 한국뿐 아니라 전통 우방인 유럽연합(EU)·일본과도 마찰을 빚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실현에 올인하는 중이다. 자유민주 진영의 전통 우방이었던 한미일이 다소 삐걱대는 가운데 반대편에서는 북중러가 그 어느 때보다 밀착하는 모양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반미’ ‘반서방’ 맹주를 자처하는 중국이 자리하고 있다. 중국은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반서방 국가 정상급 20여 명을 한데 모았다. 푸틴 대통령은 연이어 열린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까지 중국에 머물렀다. 그간 SCO 정상회의는 국제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그들만의 리그’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주의 행보에 반감을 가진 국가들이 강하게 결집하며 올해는 그 존재감이 크게 부각됐다. 중국은 이번 회의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까지 초청하면서 몸집을 더욱 키웠다.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소식이었다. 김 위원장은 첫 다자외교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것은 물론 딸 김주애까지 동행시켜 후계 구도를 예고했다. 냉전 종식 이후 처음으로 북한과 중국·러시아 세 국가의 정상이 톈안먼 망루에서 열병식을 지켜보는 ‘역사적인 장면’도 연출했다. 북한은 러시아·중국과 연쇄 정상회담을 펼치며 두 나라로부터 사실상 ‘핵보유국’임을 인정받았다. 국제사회에서 고립됐던 북한이 다자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인함에 따라 한반도 정세는 더욱 복잡해지게 됐다. 이렇듯 북중러가 밀착하면서 한국으로서는 중국과의 외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북중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은 유엔 등 다자 무대에서 양국이 ‘공동 이익’을 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의 정상회담과 달리 ‘비핵화’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중국은 이를 지렛대 삼아 한국과 미국을 압박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과 글로벌 패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국은 한국과 미국이 밀착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보는 입장이다. 최근 대통령 특사단이 중국을 방문했지만 시 주석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중국 측의 분주한 일정 때문에 무산됐다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중국이 응하지 않았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당장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시 주석의 방한을 통해 한중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 더 나아가 중국을 지렛대로 남북 관계, 미중 관계까지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중 정상회담을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 이런 복잡한 의제를 다루기 위해 현 단계에서는 한중 고위급 사이의 전략적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 공석인 주중대사를 하루빨리 임명하는 등 이 대통령의 대(對)중국 실용 외교도 속도를 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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