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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이 탄 그 차…머스크 "예약만 100만대"라더니 실제로는 5만대 팔렸다
    지드래곤이 탄 그 차…머스크 "예약만 100만대"라더니 실제로는 5만대 팔렸다
    국제일반 2025.08.21 10:13:58
    지난 6월 가수 지드래곤이 타면서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테슬라의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미국에서 판매 부진에 빠졌다. 미 경제매체 CNBC는 19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의 집계치를 인용해 2023년 11월 말 사이버트럭의 첫 인도 이후 현재까지 미국 내 판매량이 5만2000여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테슬라가 이 모델을 출시하기 전에 예약 주문만 100만여건이라고 밝혔던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판매량이다. 숀 터커 콕스 오토모티브 편집장은 사이버트럭에 대해 "디자인은 확실히 눈에 띄지만
  • "한국인들 '이것' 먹으러 일본 가는데"…'유통기한 조작' 들통났다
    "한국인들 '이것' 먹으러 일본 가는데"…'유통기한 조작' 들통났다
    국제일반 2025.08.21 09:51:12
    일본 편의점 체인 미니스톱이 직원들의 유통기한 조작 사건으로 전국 매장의 즉석 조리식품 판매를 전격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일본 매체 마이니치신문 등은 이온그룹 산하 미니스톱이 모든 조리식품 판매 중지를 발표했다고 이달 18일 보도했다. 문제의 발단은 매장 주방에서 직접 제조하는 오니기리(주먹밥)와 벤또(도시락) 등의 유통기한 표시 조작이었다. 조사 결과 일부 매장 직원들이 음식 제조 후 1~2시간이 지나서야 라벨을 부착해 유통기한을 인위적으로 연장하거나, 기존 라벨을 떼어내고 새로운 날짜로 교체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
  • 이재명 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지 않겠다"…"日 매우 중요한 존재"
    이재명 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지 않겠다"…"日 매우 중요한 존재"
    국제일반 2025.08.21 09:30:54
    취임 이후 오는 23일 첫 일본 방문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위안부 합의,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한국 국민으로서는 매우 받아들이기 어려운 합의”라면서도 “국가로서의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9일 서울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이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21일자 조간신문 1면을 비롯해 총 9개 면에 걸쳐 다양한 해설 기사와 함께 다루며 비중 있게 소개했다. 위안부 합의, "대외 신뢰·국민 감정 동시 고
  • "지금 정전되면 안되는데"…심장수술 중 전기 끊겨 10분간 방치된 70대, 결국
    "지금 정전되면 안되는데"…심장수술 중 전기 끊겨 10분간 방치된 70대, 결국
    국제일반 2025.08.21 09:11:00
    영국의 한 병원에서 심장수술 중 발생한 10분간의 정전으로 77세 여성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BBC 등 현지 언론은 검시관 보고서를 인용해 진 다이(77)가 지난해 9월 7일 스컨소프 종합병원에서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던 중 예기치 못한 전력 공급 중단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외과 의사들은 당시 다이의 동맥에 심장 스텐트를 삽입하려고 순간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백업 발전기마저 고장나면
  • “챗GPT 철썩같이 믿다 비행기 놓쳐”…여행 인플루언서 커플의 황당 사연
    “챗GPT 철썩같이 믿다 비행기 놓쳐”…여행 인플루언서 커플의 황당 사연
    국제일반 2025.08.21 09:11:00
    스페인 국적의 여행 인플루언서 커플이 챗GPT가 제공한 잘못된 정보만 믿었다가 비행기를 놓치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틱톡 팔로워 100만 명에 육박하는 인플루언서 메리 칼다스와 연인 알레한드로 시드가 카리브해 푸에르토리코로 떠나려다 탑승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칼다스는 출국 직전 챗GPT에 비자 필요 여부를 물었고 "필요 없다"는 답변만 믿고 준비를 마쳤다. 실제로 스페인 국민은 푸에르토리코 여행 시 별도의 비자가 필요 없지만 미국령 지역 입국에 필수인 전자여행허가(ESTA)를 발급받아야
  • "아이 낳으면 감옥 안 가잖아"…4년 동안 3번 출산한 사기범의 최후
    "아이 낳으면 감옥 안 가잖아"…4년 동안 3번 출산한 사기범의 최후
    국제일반 2025.08.21 09:10:00
    중국에서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여성이 임신을 이용해 수감을 피하려다 발각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산시성 거주 여성 A씨는 2020년 12월 사기 혐의로 5년 징역형을 받은 후 4년간 세 차례 출산했다. 중국 현행법상 중증질환자나 임산부, 영유아를 돌보는 산모, 자립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교정시설 수감 대신 지역사회에서 임시 형집행이 가능하다. 해당 제도는 병원이나 자택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수행하며 관할 교정기관의 지속적 관리감독을 받는 조건이다. 또한 3개월 간격으로 건
  • “AI가 나보고 천재래”…美 ‘챗GPT 정신병’ 경고등 켜지자 결국
    “AI가 나보고 천재래”…美 ‘챗GPT 정신병’ 경고등 켜지자 결국
    국제일반 2025.08.21 09:09:00
    AI 챗봇과 장시간 대화를 하다 현실 감각을 잃고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미국에서 늘고 있다. 일명 ‘AI 정신병(챗GPT 정신병)’이 사회 문제로 번지자 일부 주정부는 정신건강 분야에서 AI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까지 도입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제타(Zeta) 등 AI 동반자 서비스가 미성년자와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부작용 대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IT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키스 사카타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정신과 의사는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올해 들
  • "불편해! 다신 안간다"…최악의 여행지 압도적 1위는 바로 '이 나라'
    "불편해! 다신 안간다"…최악의 여행지 압도적 1위는 바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8.21 06:20:50
    미국 야후에서 '여행 시 가장 불친절했던 나라' 순위가 공개됐다. 다양한 여행객들의 주관적인 리뷰를 기준으로 무례함을 느꼈다거나 기분이 안 좋았던 여행지로 많이 언급되는 곳을 나열한 것인데, 어떤 나라에서는 관광버스에 돌을 던지는 등 괴롭힘을 당한 경우도 있었다고 조사됐다. 20일(현지시간) 야후의 크리에이터 중심 콘텐츠 플랫폼인 '야후 크리에이터스'에 공인된 인기 여행 블로거인 린지 펄스는 "여행자들이 주로 이 나라들을 '가장 무례한 나라'라고 언급한다"며 여
  • 美, 보조금 대가로 삼성 지분 요구하나外 [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보조금 대가로 삼성 지분 요구하나外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8.21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부유 기업에 보조금 불합리" 美, 보조금 대가로 삼성 지분 요구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가로 해당 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반도체 지원법(칩스법)에 근거한 보조금 지급의 대가로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와 같은 기업의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
  • "K팝 팬덤이 제대로 일냈다"…'딜룰루' 무슨 뜻이길래 英사전에 등재?
    "K팝 팬덤이 제대로 일냈다"…'딜룰루' 무슨 뜻이길래 英사전에 등재?
    국제일반 2025.08.21 04:05:00
    한국 K팝 팬덤에서 유래한 신조어 '딜룰루'가 영국 케임브리지 사전에 등재됐다. 이밖에도 '스키비디', '트래드와이프' 등 Z세대가 많이 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 유행어가 대거 등재해 이른바 '틱톡 세대'의 영향력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올해 케임브리지 사전에 새롭게 등재된 신조어로는 딜룰루(delulu), 스키비디(skibidi), 트래드와이프(tradwife) 등이 있다. '딜룰루&apo
  • "세계지도, 알고보니 가짜?"…아프리카, 사실은 그린란드보다 '이만큼' 더 컸다
    "세계지도, 알고보니 가짜?"…아프리카, 사실은 그린란드보다 '이만큼' 더 컸다
    국제일반 2025.08.21 02:30:00
    아프리카연합(AU)이 아프리카 대륙의 실제 크기를 반영한 지도 채택을 국제사회에 요구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AU는 최근 아프리카 노 필터(Africa No Filter)와 스피크 업 아프리카(Speak Up Africa)가 주도하고 있는 '지도를 수정하라'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현재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제작된 지도 대신 2018년 개발된 '이퀄 어스'(Equal Earth) 지도를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퀄 어스 지도는 국가와 대륙의 실제 면적을 가
  • 트럼프 또…"연준 쿡 이사, 지금 당장 그만둬"
    트럼프 또…"연준 쿡 이사, 지금 당장 그만둬"
    국제일반 2025.08.20 23:54: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사퇴를 요구하며 또 한번 연준을 압박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빌 펄테 연방주택금융청(FHFA) 국장이 쿡 이사의 모기지 거래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한 직후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에 “쿡은 지금 당장 사임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펄테 국장은 팸 본디 법무장관에게 쿡 이사의 모기지 거래에 대해 수사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쿡 이사가 미시간주와 조지아주에서 각
  • "여보, 맞벌이하면 세금 더 내야 된대"…혼인신고 피하는 젊은 부부, 이제는
    "여보, 맞벌이하면 세금 더 내야 된대"…혼인신고 피하는 젊은 부부, 이제는
    국제일반 2025.08.20 23:20:29
    스위스에서 맞벌이 부부에게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결혼 페널티' 제도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되고 있다. 스위스 연방의회가 지난 6월 개별 과세 방안을 통과시켰지만, 보수 진영이 국민투표를 통한 제도 유지에 나서며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위스 현행 공동 과세 제도 하에서 고소득 맞벌이 부부는 미혼일 때보다 연간 최대 4만 스위스프랑(약 6883만원) 추가 부담을 지게 된다. 이로 인해 일부 부유층 부부들이 혼인신고를 미루거나 세금 회피를 위한 '세금 이혼
  • "미스 유니버스에 '이 나라'가 나올 줄은"…최미나수 옆에 서 있던 그녀, 누구?
    "미스 유니버스에 '이 나라'가 나올 줄은"…최미나수 옆에 서 있던 그녀, 누구?
    국제일반 2025.08.20 22:48:27
    "이 띠를 착용하는 것은 영광이자 책임감입니다." 세계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에 사상 처음으로 팔레스타인을 대표하는 여성이 출전한다고 미국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팔레스타인 여성은 가자지구 전쟁과 국제적 주목 속에서 대회에 참가해 모국의 현실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게 될 전망이다. CNN에 따르면 대회를 주최하는 미스 유니버스 기구(MUO)는 전날 팔레스타인 여성인 나딘 아유브(27)가 오는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2025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아유브는 지난 202
  • 폴리티코 "백악관, 미·러·우 3자회담지 부다페스트 추진"
    폴리티코 "백악관, 미·러·우 3자회담지 부다페스트 추진"
    국제일반 2025.08.20 21:41:06
    미국 백악관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을 위한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국 정상회담을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 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비밀경호국이 부다페스트를 유력 후보지로 두고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두 명의 관계자들은 “비밀경호국이 여러 장소를 사전 답사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최종 장소는 바뀔 수 있다”면서도 “부다페스트가 백악관의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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