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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제재 앞둔 이란 "유럽 3개국과 25일 차관급 핵협상"
    UN제재 앞둔 이란 "유럽 3개국과 25일 차관급 핵협상"
    국제일반 7분전
    이란과 유럽 3개국(E3·영국, 프랑스, 독일)의 핵협상이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21일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유럽 외 지역, 즉 이스탄불에서 금요일(25일) 열린다"며 "차관급 회담이고 유럽연합(EU)에선 외교정책 부대표가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지난 4월 미국과 시작한 핵협상에서 5차례 회담을 가졌지만 우라늄 농축 문제를 둘러싼 의견 차이로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 협상
  • 방글라데시 공군 훈련기, 학교 캠퍼스에 추락해 최소 19명 사망
    방글라데시 공군 훈련기, 학교 캠퍼스에 추락해 최소 19명 사망
    국제일반 2025.07.21 20:42:32
    방글라데시 공군 훈련기가 학교 캠퍼스에 추락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글라데시 공군 소속 F-7 BGI 훈련기가 수도 다카 북쪽의 우타라 지역에 위치한 '마일스톤 스쿨 앤드 칼리지' 캠퍼스에 떨어졌다. 이 추락으로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소방 당국은 전했다. 방글라데시군은 성명을 내고 이날 오후 1시 6분 이륙한 공군 훈련기가 우타라 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SNS)에 퍼진 영상에는 많은 사람이 건
  • 저성장·소득 양극화에…'국수주의' 내건 극우파 곳곳서 득세
    저성장·소득 양극화에…'국수주의' 내건 극우파 곳곳서 득세
    국제일반 2025.07.21 20:32:53
    독일 정치권이 극우 정당인 독일대안당(AfD)의 해산을 논의하는 가운데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산 반대'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열린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도 군소 우익 정당들이 득세하며 집권자민당의 빈 자리를 채웠다. 21일(현지시간) 알렌스바흐여론조사연구소(IfD)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2%가 AfD의 정당해산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찬성은 27%에 그쳤다. 특히 AfD 지지율이 높은 동독 지역에서는 65%가 반대한다고 응답했으며 서독
  • '인증샷'에 미친 中…사진 잘나오게 유치원 급식에 '이것' 넣었다[글로벌 왓]
    '인증샷'에 미친 中…사진 잘나오게 유치원 급식에 '이것' 넣었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21 20:05:00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집단 납중독 사태가 발생했다. 급식 사진이 잘 나오면 원아 모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원장의 지시가 원인이었다. 21일 중국 공안 당국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서북부 간쑤성 톈수이시의 허스페이신유치원은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에서 식용이 금지된 물감(3.1㎏) 3가지 색상을 구입해 이를 밀가루 반죽에 섞어 옥수수 소시지 빵과 삼색 대추설기 등을 만들어 급식으로 제공했다. 원장 본인도 제공된 급식을 먹고 혈중 납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진단을 받았다. 지역 내 병원 등은 이를 은폐
  • '초지능' 밑그림 그리는 메타…AI 핵심 인재 절반이 중국계
    '초지능' 밑그림 그리는 메타…AI 핵심 인재 절반이 중국계
    국제일반 2025.07.21 18:13:04
    메타의 초지능 개발 조직 인재 명단이 공개됐다. 대부분 오픈AI·딥마인드·앤스로픽 등 외부에서 영입한 인사들로,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을 주도하거나 아키텍처 설계에 관여하던 리더급 인물들이 다수 포진됐다. 특히 중국 출신이 절반가량(21명)을 차지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국계 인재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리콘밸리에 자리한 멘로벤처스의 디디 다스 파트너는 자신의 X(옛 트위터)와 링크트인을 통해 메타가 최근 설립한 초지능연구소(MSL)의 구성원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는 “익명의
  • '전쟁 알리는 틱톡 스타' 제이크 라슨 별세
    '전쟁 알리는 틱톡 스타' 제이크 라슨 별세
    국제일반 2025.07.21 17:56:39
    1944년 노르망디상륙작전 참전용사에서 ‘틱톡 스타’로 유명한 제이크 라슨(사진)이 17일 향년 102세로 별세했다고 AP통신·BBC방송 등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그의 손녀 미카엘라 라슨은 소셜미디어 틱톡에 할아버지 부고를 알리며 “조용히 평온하게 눈을 감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농담할 정도로 유쾌했다”고 전했다. 틱톡에서 ‘파파 제이크(Papa Jake)’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라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종전을 이끈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상륙작전, 이른바 ‘디데이’에 참전한 연합군의 일원이다. 이후에
  • 높아진 위안화 매력에…판다본드 발행량 전년比 2배 늘어
    높아진 위안화 매력에…판다본드 발행량 전년比 2배 늘어
    국제일반 2025.07.21 17:37:54
    위안화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면서 위안화 채권을 발행하려는 외국 기관들이 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조달 비용이 장점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격화하는 무역 전쟁에서 자금 조달처를 다변화하려는 기업들의 수요가 맞아떨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21일 차이신에 따르면 BMW차이나와 파워차이나·멍뉴·중국가스·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등 5개 기관이 이달 중 판다본드를 발행하거나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다본드는 외국 정부나 기업이 중국 본토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이
  • '日 퍼스트' 우익 정당 돌풍…집권여당도, 제1야당도 힘 빠졌다
    '日 퍼스트' 우익 정당 돌풍…집권여당도, 제1야당도 힘 빠졌다
    국제일반 2025.07.21 17:37:06
    20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 정당 공명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도 존재감을 키우지 못한 가운데 ‘일본인 퍼스트’를 내세운 우익 정당 참정당과 보수 성향의 국민민주당이 예상을 넘어선 성과를 내며 양당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중·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이시바 시게루 내각이 사실상 ‘식물 내각’으로 전락하며 일본 정국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21일 NHK에 따르면 최종 개표 결과 자민당은 39석, 공명당은 8석을 확보해 연립 여당은
  • 청년 세대의 좌절·분노…외국인 혐오 '참정당' 띄웠다
    청년 세대의 좌절·분노…외국인 혐오 '참정당' 띄웠다
    국제일반 2025.07.21 17:36:38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신생 정당인 참정당이 법안 단독 발의를 위한 최소 의석수(10석)를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우익 성향인 보수당도 햐쿠타 나오키 당 대표가 비례대표로 당선되며 참의원에서 처음으로 의원을 배출했다. 우익 포퓰리즘에 뿌리를 둔 신생 정당에 물가 상승과 낮은 실질임금에 허덕이는 젊은 유권자의 표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군소 우익 정당인 참정당이 14석을 얻으며 주목을 받는 새로운 세력으로 떠올랐다. 당초 목표였던 6석을 크게
  • "트럼프 관세법을 기회로"…K-배터리 생존법 모색
    "트럼프 관세법을 기회로"…K-배터리 생존법 모색
    국제일반 2025.07.21 16:13:00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전문가들이 미국 행정부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률(OBBBA, 대규모 감세법)’ 제정에 따른 국내 배터리 업계의 생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1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미국 OBBBA 대응을 위한 법률 및 비자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달 4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2025년 예산 조정 법안인 OBBBA 제정으로 배터리·태양광 등 미국 투자기업과 협력기업의 투자·생산·공급망 대응 전략 및 기회요인 활용방안을
  • '참의원 선거 대패' 이시바 "총리직 유지" 공식화
    '참의원 선거 대패' 이시바 "총리직 유지" 공식화
    국제일반 2025.07.21 14:48:00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자민당 총재)가 참의원(상원) 선거 패배에도 불구하고 총리직 유지를 공식화했다. 선거 참패에 따른 자민당 내 퇴진 압박이 거센 가운데, 연정 파트너인 공명당과 손잡고 정권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시바 총리는 21일 자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극단적으로 엄격한 심판을 받았다”며 “통한의 극한을 느낀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정치를 정체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총리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총리를 언제까지 할지 기한을 정한
  • "선크림 발랐는데 도대체 왜?"…12개월 아기 얼굴에 2도 화상, 알고 보니
    "선크림 발랐는데 도대체 왜?"…12개월 아기 얼굴에 2도 화상, 알고 보니
    국제일반 2025.07.21 14:12:42
    어린이용 SPF50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음에도 아기가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거주 로렌 리시먼(22)은 지난달 28일 남편과 함께 생후 12개월된 딸 레건을 데리고 지역 농장 박람회를 방문했다. 당일 햇빛이 강하지 않았지만 로렌은 혹시 모를 자외선 노출에 대비해 딸의 얼굴과 손에 어린이용 SPF50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랐다. 외출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약 3시간이었다. 하지
  • 中 희토류 자석  대미수출 7배↑
    中 희토류 자석 대미수출 7배↑
    국제일반 2025.07.21 10:40:37
    지난달 중국이 미국에 수출한 희토류 자석이 한 달 전보다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를 인용해 6월 중국의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이 353톤으로 5월(46톤) 대비 667% 늘었다고 보도했다. 올해 중국의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은 1월 877톤에서 2월 405톤, 3월 584톤을 기록했다가 4월 246톤, 5월 46톤까지 급감했다. 미중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국이 대미 희토류 수출통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올 4월 미국이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은
  • 트럼프 6개월, 더 독해진 ‘美우선주의’[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6개월, 더 독해진 ‘美우선주의’[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7.21 09:14: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日참의원 선거 고전에도…이시바, 총리직 유지 시사 20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고전한 가운데 집권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총리직을 놓지 않고 정권 운영을 계속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선거 당일 밤 출구 조사 결과를 발표한 NHK에 출연해 "어려운 정세를 겸손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국가에 대한 책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계속 정권 운영을 맡을지에 대한 질문을
  • "생후 12일 신생아 바닥에 떨어져 뇌사"…범인은 6살 소년? 佛 병원 '발칵'
    "생후 12일 신생아 바닥에 떨어져 뇌사"…범인은 6살 소년? 佛 병원 '발칵'
    국제일반 2025.07.21 08:53:00
    프랑스의 한 병원 신생아실에서 생후 12일 된 미숙아에게 관심을 보이던 6세 남아가 아기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일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릴에 위치한 잔느드플랑드르 어린이병원서 생후 12일 된 여아가 이달 15일 사망했다. 병원 측은 사고 당일 병동에 있던 6세 소년이 여아의 기저귀를 잡아당기며 끌고 나가는 과정에서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옆방에 있던 산모는 ‘쿵’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떨어진 아기는 중환자실로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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